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댕댕이

티셔츠를 세탁하는 것뿐인데


대참사가 일어났습니다. ㅠㅠ 분명히 귀여운 검은 고양이 그림이 그려진 흰색 티셔츠였는데, 물에 닿자마자 고양이 잉크가 번지기 시작하더니 마치 공포 영화의 한 장면처럼 변해버렸네요. 특히 저 고양이의 눈과 입이 번져가는 모습이 너무 절규하는 것 같아서 웃프네요. (웃픈 건 저뿐인가요? ㅋㅋㅋ) 세탁기에 돌린 것도 아니고, 그냥 물에 담근 것 같은데 이 정도면 불량품인 걸까요? 아니면 제가 뭘 잘못한 걸까요?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 분 계신가요? 이 티셔츠, 다시 살릴 수 있을까요...? 아니면 그냥 고양이의 영혼이 담긴 예술 작품으로 간직해야 할까요? ㅋ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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